김천시 시설관리공단, 2025년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 실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5-11-19 1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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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ESG시대의 친절한 조직 만들기
▲ 워크숍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임직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김천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2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재광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 42명이 참석했으며, 1일 차 오전에는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을 시작으로 '번아웃 예방 및 회복탄력성'을 진행했다. 식사 후 오후에는'노사 및 직원 간 갈등 예방 및 발생시 대처'와 'AI 활용 보고서 작성법'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1일차 마지막 시간에는 '공단의 ESG 경영 및 혁신 전략'을 주제로 대학 교수를 초빙하여 강의가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청렴, 사회적 장애인 인식개선, 4대폭력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법정교육 중심 강의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고, 교육 중간 '조직개선'과 '직무중심 인사관리 중 직무기반 성과평가'를 주제로 직원 자율 토론이 진행됐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단 핵심 가치에 기반한 혁신, 고객지향, 공직윤리와 같은 직원 공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조직개선 및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관해 직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재광 이사장은 “출범 5년 차 공단으로서 매년 진행되는 법정교육과 함께 ESG ·혁신 등 공공기관에 강조되는 주제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하겠다.”라며, “김천 시민을 비롯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 공단으로 거듭나도록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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