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보건소,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3-09 10: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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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 보건소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정읍시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일 정읍항도외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에 발맞춰 지역 내 재가 의료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힘든 장기요양수급자가 가정에서 필수적인 의료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전문 재택의료팀이 꾸려져, 지역사회 돌봄 연계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역할도 체계적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의사는 월 1회 이상,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 참여하는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책임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탄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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