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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초록숲 감성 캠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초록숲 감성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록빛으로 물든 자연의 품에서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회복하고 탄소중립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생태전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캠프는 체험 위주의 세 가지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팀 빌딩을 통해 미래의 집 만들기 등 단체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카프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숲길을 걸으며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의 선순환 구조를 배우고 친환경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하는 ‘움트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팀별 골든벨과 보드게임을 활용해 산림의 가치를 인식하는 ‘탄소중립 첫 걸음’ 프로그램 등 실내외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숲에서 나무를 만지며 산림의 선순환을 배우고 탄소중립이 왜 중요한지 마음으로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미래의 집을 만들며 우리가 지켜야 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은실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탄소중립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배우는 생태전환교육의 현장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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