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7월 10일 대학연극제 막 열어... 5박 6일 체류 대장정 시작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7-10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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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개 대학 연극인 용인 체류…11일 개막식 개최
▲ 용인문화재단, 7월 10일 대학연극제 막 열어... 5박 6일 체류 대장정 시작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5박 6일간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참가자를 대상으로 체류 프로그램 'Stay&Play'를 운영한다. 전국 14개 대학 연극인이 용인에 머물며 함께 생활하고 창작하는 체류형 운영은 경쟁이 아닌 교류를 지향하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가장 큰 특징이다.

소속을 넘어 하나로, 창작 공동체 ‘길드(Guild)’

체류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길드'가 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소속 학교를 벗어나 타 대학 학생들과 뒤섞여 새로운 창작 공동체인 '길드'를 구성하고 닷새간 함께 활동한다.

참가자들은 예술협동조합 C.R.A, 놀 플러스 등 전문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작 워크숍'과 선배 연극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살롱 드 연극'에 참여한다. 또한 ▲길드대전 ▲60초 영화제 ▲네트워크 파티 등 다채로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예술적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무대 위 경연에서 객석의 교류로 이어지는 ‘Stage On’

참가자 간의 교류는 본선 공연 기간에도 계속된다. 참가팀들은 자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타 대학의 공연을 직접 관람한 뒤 리뷰를 작성한다. 연극제 후반부에는 '리뷰회'를 열어 서로의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며 동반 성장의 기회를 갖는다.

대학연극제의 꽃인 본선 경연 'Stage On'은 7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4개 대학교의 본선 공연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8월 2일 폐막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공연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등 4개 공연장에서 열리고, 시민 누구나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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