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안전한 놀이환경 만든다"...어린이놀이시설 관리실태 집중 점검 실시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7-10 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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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눈길로, 아이들의 안전한 꿈터 지킨다
▲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실태 집중 점검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북교육청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2026년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포항과 경주・안동・구미・경산・칠곡 등 6개 교육지원청으로,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결과 후속 조치 미입력 학교가 있거나 표본 점검 비율이 미흡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점검은 교육안전과 재난안전담당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관리 실태를 확인한 뒤, 필요시 유치원과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점검 대상은 상반기 지도․점검 과정에서 시설 개선이 요구된 곳을 포함한 표본 학교 20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상반기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 결과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입력 적정성, 후속 조치 미이행 시설의 개선 여부, 2026년 어린이놀이시설 개선 사업 추진 상황, 폐원・폐교 학교 놀이시설의 존치 및 관리 적정성 등이다.

특히 시설 개선 명령 이행 여부와 사업 추진 현황을 자세히 확인하고, 미완료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개선과 사업비 조기 집행을 독려해 안전한 놀이 환경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폐원・폐교 시설에 남아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이 안전하게 유지・관리되고 있는지와 존치 필요성, 관리 방식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방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에서 발견되는 위험 요인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린이놀이시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신체와 정서를 함께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위험 요인 하나까지 꼼꼼히 살피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모든 아이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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