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독서와 인공지능 결합한 ‘이야기가 있는 코딩’ 6월 운영

전북 / 김예빈 기자 / 2026-05-15 1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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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가 있는 코딩’ 6월 운영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독서와 생성형 인공지능, 컴퓨터 프로그래밍(코딩)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인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기른 사고력을 디지털 기술로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올해는 독서와 인공지능, 코딩을 같은 비율(1대 1대 1)로 묶어 밀도 높은 융합형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먼저 주제가 되는 책을 읽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한다.

이어 코딩 작업을 거쳐 이를 최종적인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스스로 주도하는 창작 중심의 교육을 경험하며,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제 결과물로 완성되는 단계를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5월 18일부터 정읍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담당 부서로 전화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거치며 인문학적 감수성과 기술적 역량을 동시에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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