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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제시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일하는 노후, 활기찬 일상”을 실현하며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단순한 소득 지원을 넘어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이웃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드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김제시는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여형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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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
# “용돈이 아니라 보람입니다”… 어르신의 일상에서 시작된 변화
“집에만 있을 때보다 훨씬 활력이 생겼어요.”
노인공익활동사업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이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맞춰 외출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하며 규칙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작은 활동이지만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이웃과의 교류도 늘어나고 있다.
또 다른 참여 어르신은 노인역량활용사업단에 참여하며 “일을 통해 얻는 소득도 의미 있지만,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생긴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삶의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노인공익활동부터 역량활용까지… “어르신 맞춤 일자리 제공”
김제시는 어르신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 노인공익활동사업(마을길조성사업, 경로당안전지킴이 등) ▲ 노인역량활용사업(건강안심데이터, 시니어 안전서포터즈 등) ▲ 공동체사업단(사계절농장, 지평선마을밥상 등) ▲취업지원(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동체사업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확대되며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있으며 노인역량활용 일자리는 지역 돌봄과 공공·민간서비스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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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
# “함께 일하고, 함께 웃는다”… 공동체 회복 효과
노인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지원을 넘어 사회적 관계 회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웃과 교류하며,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우울감 감소와 자존감 향상으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규칙적인 외부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량이 증가하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며 일상에 대한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단순히 일을 하는 것을 넘어 함께 웃고 이야기하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라고 전했다.
# “지역이 함께 만든다”... 민관 협력으로 더 넓어지는 일자리
김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 내 시니어클럽, 복지기관 등 9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활동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또한 수행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참여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민관 협력은 지역사회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기반을 구축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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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
# “성과로 증명하다”... 삶의 질을 바꾸는 정책 효과
김제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참여 확대와 함께 정책 효과를 현장에서 입증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은 2025년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해 2026년에는 80개소로 확대되며 사업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하는 동시에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직접 전달에 참여함으로써 돌봄과 일자리를 연계한 대표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민관 협력을 통한 추진 기반도 강화되고 있다. 김제시는 도드람김제FMC 및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밑반찬 조리에 필요한 돈육 및 육가공품 등을 안정적으로 지원받고 있다.
시는 이에 발맞춰 행정적 지원을 병행함으로써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김제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현장에서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질적인 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일하는 노후가 곧 행복”... 김제의 미래
김제시는 앞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단순한 참여사업이 아닌 돌봄·여가·사회참여와 연계된 통합형 노후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 안에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보람 있는 활동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핵심 정책으로 김제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으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포용적 복지 도시 김제를 실현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역사회 서비스 및 공공·민간 분야와 연계해 나가고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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