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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유관순 파크골프장 전경.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도시공사는 다음 달 10일까지 유관순 파크골프장의 운영시간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풍서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로 풍서천 파크골프장을 휴장함에 따라 시민들의 여가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유관순 파크골프장은 운영 시작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전 7시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기존 2회차에서 3회차 운영 체계로 전환된다.
운영시간은 1회차 오전 7~10시, 2회차 오전 10시 30분~1시 30분, 3회차 오후 2~5시로 조정되며, 이에 따라 일일 입장 인원도 400명에서 600명으로 확대한다.
공사는 현장 안내 강화 및 안전관리 강화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풍서천 방역 진행 상황에 따라 유관순 파크골프장의 확대 운영기간 조정 등 추가 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유관순 파크골프장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파크골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안정적인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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