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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사가 주민들에게 침 시술하고있는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청양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운영 중인 ‘기력팔팔마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행복한 4色 건강마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운곡면 영양1리를 기력팔팔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침 시술과 경혈 지압 등 맞춤형 한의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시술에 앞서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받는다.
보건의료원팀은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정밀 건강 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운동 능력 ▲자기관리 ▲일상 활동 ▲통증 및 불편감 ▲불안·우울 등 삶의 질과 직결된 항목을 꼼꼼히 점검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마을 단위까지 찾아가는 서비스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장에서 한 어르신은 “침을 맞고 나면 기운도 나고 잠도 솔솔 잘 온다”며 고마움을 전해 현장에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마을 단위의 정기적인 한의약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시니어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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