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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동해시가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기차역 인근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친절 수준을 집중 개선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해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동해역과 묵호역 인근 식품접객업소 214개소(동해역 56개소, 묵호역 158개소)를 대상으로 ‘기차여행객 맞이 접객업소 위생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시 방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기차 이용객 증가율이 관광객 증가율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역사 주변 업소에 대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관광객 안전 확보와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팀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TF팀(3팀 10명)이 분기별 1회 이상 전수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위생 컨설팅과 친절서비스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개선을 유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방충·방서시설 기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기본 안전수칙 전반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계절별 식중독 예방 교육(여름철 식중독,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과 친절·CS 교육을 병행해 위생과 서비스 수준까지 함께 끌어올릴 방침이다.
윤혜경 예방관리과장은“기차를 이용해 동해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는 만큼, 역사 인근 음식점의 첫인상이 도시 이미지를 좌우한다”며,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위생안심 관광도시 동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이번 사업과 병행해 위생 우수업소 발굴 및 위생등급제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점검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한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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