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6년 여름철 재해 대비 인삼재배시설 안전 점검 추진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6-05 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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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인삼 재배 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인삼 재배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침수 대비 배수시설 정비 상태 ▲차광망 및 지주목 결속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등으로, 재해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정비를 유도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올여름도 기후변화로 인해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설물과 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고,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통해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해 인삼농협 경작 신고 기준 45개 농가, 92ha에서 약 445톤의 인삼을 생산했으며, 올해는 약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목재·철재 자재와 차광 시설 설치 지원을 비롯해 두둑 형성기, 인삼 수확기 등 농기계와 친환경 미생물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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