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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구군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이 지난 한 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전년 대비 2.5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기부 혜택을 대폭 강화한 특별 이벤트를 추진하며 기부 열기를 이어간다.
먼저 2월 2일부터 ‘민간플랫폼 설 절 이벤트’를 진행한다. 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양구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선착순 300명에게는 답례품과 함께 1만 원 상당의 네이버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현장 홍보 활동도 본격화한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3일 서울 강남구청 △2월 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리는 재춘양구군민회 △2월 9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달빛카페를 차례로 방문해 ‘찾아가는 기부 참여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행사에서는 양구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과 확대된 세액공제 혜택을 집중 홍보한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양구군 캐릭터 ‘배꼬비’가 담긴 보조배터리 또는 테이블 매트 중 1개를 추가 기념품으로 증정해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선다.
아울러 2026년부터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대폭 상향됐다. 이에 따라 20만 원 기부 시 14만4천 원의 세액공제와 6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합쳐 총 20만4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양구군의 이벤트 혜택까지 더해지면 기부자는 본인이 낸 금액보다 큰 실질적 혜택을 누리게 된다.
전금순 자치행정과장은 “인구 2만여 명의 소규모 지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록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양구를 아끼고 응원해주신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마음 덕분”이라며, “올해 확대된 세액공제 혜택과 설맞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이 양구 사랑에 동참하고 본인의 기부금 이상의 실질적인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 체감형 사업에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기부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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