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수료식으로 의정활동 마침표!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8-13 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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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수료식으로 의정활동 마침표!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금정구는 지난 8월 8일 어린이·청소년 의원과 학부모,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금정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수료식 및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의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논의한 지역사회 문제를 정책으로 제안하고, 모의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6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청소년 의원 24명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의제 발굴과 토론·의안 작성 ▲아동보호구역 캠페인 ▲문현동 금융단지 및 금정구의회 견학 ▲본회의 등 총 6회에 걸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모든 어린이·청소년 의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경과보고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모의 본회의에서는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의장과 부의장 등 역할을 맡아 실제 의사진행 방식에 따라 회의를 진행했다. ▲부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대학교 앞 청소년 야간 보행 환경 개선 및 치안 기반 구축 ▲온천천 산책로 안전 강화 ▲학교 앞 흡연 제한구역 지정 등 총 4건의 정책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으며, 이 가운데 3건이 가결되고 1건이 부결됐다.

또한 의원들은 찬반 토론과 1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직접 발표하며, 모든 어린이·청소년 의원이 본회의 발언에 참여하는 등 주체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복지교육축제 ‘WITH금정’에서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아동권리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더 나은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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