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 청소년 창작 캐릭터 ‘수정이’ 저작권 등록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5-14 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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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이 기본 이미지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수정유스센터는 초등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캐릭터 ‘수정이’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정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작물은 초등방과후아카데미 명칭인 ‘그루터기(나무 밑동)’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수정이’는 밝은 표정의 나무 밑동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청소년들이 든든한 밑거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캐릭터는 청소년들이 형태와 표정, 색감 등을 직접 구상하고 디자인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형 활동을 통해 완성됐다. 이번 저작권 등록으로 ‘수정이’는 법적으로 보호받는 창작물로 인정받게 됐으며, 수정유스센터는 청소년 제작 콘텐츠를 기관 공식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만든 그림이 저작권 등록까지 됐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수정이가 센터 곳곳에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희 수정유스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작물을 만들고 권리를 확보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교육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이 저작권 등록과 같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정유스센터 초등방과후아카데미는 등록된 캐릭터 ‘수정이’를 향후 지역사회 캠페인, 홍보물 제작, SNS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해 기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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