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독립기념관 진입로 옥외광고물 정비…안내간판 제막

사회 / 김영란 기자 / 2026-08-13 1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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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센터 간판·패널· 옹벽 입면 개선 및 조명 정비
▲ 12일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독립기념관 진입로에서 열린 ‘독립기념관 진입경관 공공옥외광고물 개선사업’ 안내간판 제막식에서 장기수 천안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제막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천안시는 독립기념관 진입로의 공공옥외광고물을 정비하고 정체성을 담은 안내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동남구 목천읍 동평1길 15 일원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김희곤 독립기념관장, 차병준 한국옥외광고센터장,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30 천안시 경관계획 재정비’의 일환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천안시는 천안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도시경관을 조성하고자 총사업비 2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독립기념관 진입 구간의 공공옥외광고물을 정비했다.

시는 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시민투표, 디자인 마스터플래너 자문 등을 거쳐 독립기념관의 상징성과 주변 경관을 고려한 안내간판과 공공시설물을 구축했다.

새롭게 조성된 안내간판 ‘근원’은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담아 지면 노출 폭을 8.15m로 설정했으며, 독립기념관 겨레의집 현판 서체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목천읍 주민자치센터의 간판·패널·옹벽 입면을 개선하고, 진입로 경관조명을 정비해 야간 경관을 바꿨다.

새롭게 조성된 안내간판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천안의 독립정신과 도시 이미지를 전달하는 경관자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은 천안의 독립역사와 정체성을 경관에 담아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경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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