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아서 핸들 잡으니 모내기가 즐겁네” 홍천군, 승용이앙기 현장 교육 추진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5-14 10: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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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허리펴고’효율은 올리고 농촌 일손부족 해결사로 나선 승용이앙기
▲ 홍천군, 승용이앙기 현장 교육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5월 9일 임대 농기계(승용이앙기) 예약자농업인 중심으로‘2026년 승용이앙기 현장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첨단화되고 있는 농업기계 트렌드에 발맞추어, 단순 조작법 습득을 넘어 정밀 이앙기술과 스마트 농업기계 활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작업 전후 필수 점검 및 장기 보관 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논의 토양 상태(사질토, 점질토 등)에 따른 유압 감도 조절과 식부 깊이 최적화 교육을 통해 초기 활착률을 높이고 생육 불균형을 최소화하는 고난도 기술을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윤선화 소장은 “기후변화와 인력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 농업 기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농업인들이 첨단 장비를 능숙하게 활용하고, 적기 영농을 통해 한 해 농사의 기반을 성공적으로 다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모내기 철 농기계 임대 수요 폭주에 대비해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했으며, 임대 농기계 사전 점검 서비스와 현장 긴급 수리 지원반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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