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 버릇 여든까지” 인제군보건소, 어린이집과 손잡고 영유아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총력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5-14 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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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군보건소, 어린이집과 손잡고 영유아 구강관리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인제군보건소가 영유아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어린이집 간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

인제군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3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구강건강관리 교육 및 구강세이프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영유아기 첫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비롯해, 연령별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식습관 관리, 학부모들이 잘못 알고 있는 구강 상식 바로잡기 등 어린이집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후에는 ‘구강세이프존(Oral Safe Zone)’ 운영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구강세이프존’은 보건소와 어린이집이 연계해 영유아의 구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 등 예방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형 구강건강관리 사업이다.

인제군보건소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어린이집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영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사업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명자 건강관리과장은 “영유아기는 평생의 치아 건강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구강세이프존 사업을 통해 인제군 아이들이 충치 없는 건강한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군보건소는 설명회에 참여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정기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사업을 확대하고, 구강보건 교육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영유아 구강보건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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