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로컬콘텐츠로 성장한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 재지정

대구/경북 / 김지훈 기자 / 2026-03-11 1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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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 만든 공동체 경제, 지속 성장 이어간다”
▲ 로컬콘텐츠로 성장한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 재지정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영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마을기업 지정·선정 추진계획'에 따른 마을기업 재지정 결과, 영주시 소재 마을기업인 주식회사 남산선비마을이 재지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남산선비마을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영주시 청년과 지역 주민이 공동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남선 프리미엄스테이‧남선식당‧카페남선 등을 운영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또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재지정을 통해 마을기업 고도화 단계로의 성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재지정으로 남산선비마을은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해당 사업비는 향후 사업 고도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선정된 기업과 2개월 이내에 약정을 체결하고, 마을기업 육성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재지정은 남산선비마을이 지역 주민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주시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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