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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속튼튼박내과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여수 속튼튼박내과의원(대표원장 박윤규)이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김세훈)가 운영하는 티켓트리와 손잡고 월 4천만원 규모의 ‘경제 선순환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매월 5천원권 티켓트리 할인권 8천장을 확보해 병원을 찾는 환자 및 지역 주민에게 전액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 할인권은 주유권·백화점상품권·모바일상품권 등으로 교환 가능해 진료 이후 지역 상권에서 자연스럽게 소비 활동이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의료와 지역경제를 잇는 실질적 상생 모델이다.
박윤규 대표원장은 “속튼튼박내과는 환자를 치료하는 곳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병원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민들이 건강과 경제적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훈 팬텀엑셀러레이터 대표는 “속튼튼박내과는 지역에서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여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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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속튼튼박내과 박윤규 대표원장 |
진료 철학과 전문성으로 신뢰 쌓은 ‘속튼튼박내과’
속튼튼박내과는 여수 좌수영로에 위치한 지역 대표 내과로, 소화기 질환 및 내과 전반에 걸친 진료 전문성을 갖춘 의료기관이다. 최신 내시경 장비와 정밀 진단 시스템을 보유해 조기 진단과 세밀한 치료가 가능하며, 위염·역류성 식도염·용종·위궤양 등 다양한 소화기 질환에서 높은 진단 정확도를 자랑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단순 약물 처방이 아닌 식습관·생활습관 개선까지 함께 관리하는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으로 중·장년층 환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박 대표원장은 “내과 진료는 속도보다 정확성과 신뢰가 핵심”이라며 “환자 한 분 한 분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진단부터 치료까지 함께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의료와 지역경제를 잇는 상생형 모델
이번 캠페인은 병원 진료 후 받은 할인권이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고, 다시 지역경제로 환원되는 구조를 만드는 시도다. 속튼튼박내과는 이를 계기로 소상공인 연계 이벤트, 건강 세미나, 환자 감사 행사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병원은 단순한 진료 기관을 넘어 ‘지역 건강과 경제를 함께 살리는 상생형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김지훈 기자 bodo88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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