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이색 여름 강좌 '수제맥주' 교육 과정 연다

서울 / 김예빈 기자 / 2026-07-21 09: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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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 기초부터 푸드 페어링까지 한 번에
▲ 도봉구 수제맥주 교육 안내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도봉구가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제맥주 교육 과정을 연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운영됐던 ‘수제맥주 원데이 클래스’를 더욱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초 이론부터 실습, 시음, 푸드 페어링까지 아우르는 ‘5주 완성’ 과정으로 알차게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도봉 ‘다가치’ 공유주방(도봉구 마들로 664-11,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1주 차와 2주 차에는 맥주 기초 이론과 양조학을 배우며 맥아추출물 및 곡물을 활용한 맥주 만들기를 실습한다.

이어 3주 차에는 조별 레시피로 직접 맥주를 빚어보고 4주 차와 5주 차에 푸드 페어링 교육과 함께 직접 만든 맥주를 시음해보는 시간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19세 이상의 구민은 오는 7월 22일부터 도봉구 누리집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 내 정보무늬(QR)로도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8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수강료는 18,000원이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 과정으로 수제맥주라는 양조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과하주 체험 교육 참여자를 모집하고 이달부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1, 2기를 모집하고 지난 7월 6일과 13일에 1기 과정을 모두 마쳤다.

참여자 반응은 아주 좋았다. 한 참여자는 “직접 술을 빚고 나만의 과하주를 만들어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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