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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청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시가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노후 슬레이트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주택 슬레이트 철거 56동, 비주택 철거 7동, 주택 지붕개량 22동 등 총 85동을 지원한다.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운반·처리 비용과 이에 따른 지붕개량 비용이다.
지붕개량 지원은 주택에 한해 이뤄진다.
대상 건축물은 주택, 창고, 축사와 건축법 제2조 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이며, 신청 대상은 해당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다.
주택 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일반가구 기준 352만 원까지 지원하며,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지원한다.
지붕개량은 일반가구 500만 원,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비주택은 철거 면적 200㎡ 이하에 해당하는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추진한다.
다만 석면 비산 등으로 인체 위해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우선 철거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속초시 친환경과 사무실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 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통보하고, 이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는 시민 건강과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위해 요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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