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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공원 논습지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5월 17일 인천대공원 논습지에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모내기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전통 방식의 모내기를 체험하며 우리 농업과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약 20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2,600㎡ 규모의 5개 논에서 모내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못줄을 띄우고 줄을 맞춰 모를 심는 전통 방식으로 직접 모내기를 하며 농촌의 옛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모내기 체험은 오전 9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 누구나 모를 심어볼 수 있다.
논습지는 인천의 대표적인 복원 습지인 인천대공원 습지원 내에 조성된 논으로, 매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벼농사를 짓고 있다.
이곳은 벼농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속 생물과 철새들이 찾는 생태 공간으로, 장수천의 생태 환경을 유지하는 배후 습지 역할도 하고 있다.
임상균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통 모내기와 논습지 생태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습지는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오른쪽 주차장 방향으로 이동한 뒤 왼쪽 가장자리 인근 출입구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대공원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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