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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관내 물류센터에서 합동 안전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안산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내 물류센터 18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산시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물류센터 18곳으로, 건축·전기·소방 분야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재의 손상 여부 ▲콘크리트 균열 및 철골부재 부식 여부 ▲전기·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법정 안전점검 이행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가 신속히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한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필요한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하고,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잇따른 물류센터 화재로 시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물류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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