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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배 KeG 충남 대표 선발전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금윤지 기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충남 대표 선발전을 개최하고, 참가 선수를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통령배 KeG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를 선발해 전국 결선에서 종합 순위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충남 대표 선발전은 도내 우수 아마추어 인재를 발굴하고, 충남을 대표해 전국 무대에 설 선수를 가리는 자리다.
선발전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열리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하루 일정으로 치러진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팀전) ▲FC 온라인(개인전) ▲브롤스타즈(팀전) 등 총 3개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충남 대표 자격으로 전국 결선에 직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브롤스타즈는 우승 팀이, FC 온라인은 1·2위 선수가 진출하며, 이터널 리턴 종목은 충남 연고 구단 CNJ 이스포츠의 마스터즈 팀이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 결선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다.
충남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전국 각 지역의 정상급 아마추어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참가 신청은 별도 서류 없이 구글 폼을 통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으며, 프로·준프로 출전 이력이 없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5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종목별 규정 등 세부 사항은 충남이스포츠경기장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대통령배 KeG는 숨은 실력자가 전국 무대와 프로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통로"라며 "특별한 자격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만큼, 실력을 갖춘 충남의 아마추어 선수라면 누구든 망설이지 말고 신청해 충남 대표의 자리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선발전은 충남 이스포츠 저변을 넓히고 지역 내 숨은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대통령배 KeG는 2007년 시작돼 2009년 대통령배로 승격된, 정부가 참여하는 국내 최장수 전국 단위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로, 충남 선수의 기량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 이스포츠 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청남도는 전국 최초로 공공주도의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이터널 리턴 충남 아산 슈퍼위크 등 전국 규모의 대회를 잇따라 개최하며 지역 이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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