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전면 도입’ 안내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3-05 09: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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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0일부터 신규·재등록 이륜차 의무 적용
▲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전면 도입’ 안내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태백시는 국토교통부의 이륜자동차 번호판 제도 개선 방침에 따라 2026년 3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 공통번호판이 전면 도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은 기존 이륜자동차 번호판의 크기가 작고 식별이 어려워 교통법규 위반 단속과 차량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배달용 이륜차 증가로 교통안전 확보 필요성이 커지면서 번호판 가독성 개선과 관리 효율성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새롭게 도입되는 전국번호판은 가로 210㎜, 세로 150㎜ 규격으로 기존보다 세로 길이가 확대되며, 문자 크기와 반사 성능이 강화돼 주·야간 번호 인식이 크게 개선된다.

번호판 글자색은 기존 파란색에서 검정색으로 변경되고, 지역명 표기를 삭제해 전국 단일 번호체계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2026년 3월 20일 이후 신규 사용신고 또는 재사용(재등록) 신고를 하는 모든 이륜자동차는 전국번호판 부착이 의무화된다.

기존 등록 차량은 즉시 교체 의무는 없으며, 소유자가 희망할 경우 변경등록 시 전국번호판으로 교체할 수 있다.

다만 차량 구조상 개편된 규격의 번호판 부착이 어려운 일부 이륜자동차는 예외적으로 기존 번호판 사용이 허용된다.

전국번호판 도입으로 주소지 변경에 따른 번호판 재발급 부담이 줄어들고, 교통법규 위반 단속의 정확성이 향상돼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시민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라며 “이륜자동차 이용 시민들께서는 시행 일정과 적용 대상을 사전에 확인해 원활히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통과 차량등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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