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름방학 맞아 HPV 무료 예방접종 권장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6-07-15 09: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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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12세 남성 청소년도 무료 접종 가능
▲ 12세 남성 청소년 대상 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을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12세 남성 청소년도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자에 신규 포함포함됨에 따라 무료 접종에 대한 보호자와 대상자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로, 감염되더라도 대부분 특별한 증상 없이 자연적으로 소멸된다.

그러나 감염이 지속되면 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특히, 남성의 경우 예방접종을 통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관련 질환을 86%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기 중에는 학업 등으로 접종 시기를 놓치기 쉬운 만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름방학이 예방접종을 받기 적절한 시기다.

접종은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이 예방접종 일정을 계획하고 실천하기 좋은 시기” 라며, “특히 올해부터 추가 지원 대상이 된 12세 남성 청소년들도 빠짐없이 무료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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