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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강동구는 엔젤공방의 우수한 작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일상 속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성내도서관과 함께 '엔젤공방 북큐레이션 연계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엔젤공방은 청년 공예‧창작자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강동구 성안로(올림픽공원 북2문~강동역)에 25개 공방이 운영되고 있다.
엔젤공방과 성내도서관이 함께해 온 이 전시는 2024년부터 공예 주제 도서와 엔젤공방 작품을 함께 선보이며 공예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왔으며, 올해부터는 도서관 책 추천(북큐레이션)과 공방 작품 전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확대했다.
전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강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성내도서관 복합건물 2층부터 5층 계단쉼터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엔젤공방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는 공방별 대표 작품과 함께 공방 소개, 운영 정보 등이 제공된다. 6월에는 엔젤공방 9호점 퍼리모먼츠가 참여해 반려동물 수공예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달 전시는 7월 말까지 이어진다.
구는 앞으로도 순환 전시를 통해 도예, 목공, 섬유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신제품, 시즌별 작품, 공방 간 협업 작품 등 다채로운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체험 프로그램과 공방 운영 정보도 함께 안내해 주민과 엔젤공방 간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엔젤공방 북큐레이션 연계 전시'는 주민에게는 공예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엔젤공방에는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성내도서관뿐 아니라 관내 도서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엔젤공방의 매력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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