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여자 씨름단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맹활약… 무궁화급 김다영 1위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7-23 0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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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급 김다영 우승, 임정수 준우승으로 체급 석권
▲ 괴산군청 여자 씨름단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맹활약… 무궁화급 김다영 1위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괴산군청 여자 씨름단이 ‘제63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무궁화급 1위를 비롯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씨름단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가장 돋보인 것은 무궁화급 개인전이었다. 김다영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당당히 1위 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같은 체급의 임정수 선수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매화급 개인전에서는 오채원 선수와 최다혜 선수가 나란히 3위에 오르며 탄탄한 선수층을 자랑했다.

개인전의 기세는 단체전으로도 이어졌다. 선수들은 특유의 조직력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단체전 최종 3위라는 값진 성적을 일궈냈다.

김무열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고된 훈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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