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26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5-21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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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관광시장 공략…속초 관광자원 홍보
▲ 속초시청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6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 2026)’에 참가해 현지 여행 소비자 및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전 세계 10개국에서 약 850개 부스가 참가하는 아시아권의 대표적인 주요 관광박람회 중 하나다.

속초시는 이번 참가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해외 관광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설악산의 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설악향기로’와 속초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래사장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속초’ 등 지역의 신규, 대표 관광자원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박람회 기간 중 진행되는 B2B 바이어 상담회에도 참여해 외국인 개별관광객(FIT)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관광택시’ 서비스, 속초의 대표 먹거리, 특색 있는 관광지 등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대만 현지 여행사와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속초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을 끌어낼 방침이다.

이밖에 시는 속초시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면 맞춤형 관광 홍보 기념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고 속초 관광 정보를 지속적으로 노출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대만 시장을 타깃으로 속초시의 관광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단순히 지역을 알리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관광시장 내 속초의 인지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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