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관광재단, 스마트폰으로 ChatGPT부터 음악 제작까지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7-22 09: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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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 시니어 눈높이 맞춤형 AI기초 교육 수강생 모집
▲ 홍보포스터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급격한 디지털 기술 발전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중장년층을 위해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20일부터 8월 7일까지 관내 5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스마트 AI 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의 대중화 흐름 속에서 중장년층의 정보 격차(디지털 소외 현상)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하며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총 7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중장년층들의 학습 효율을 높이고 실습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주강사 외에 보조강사 2명이 함께 투입될 예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철저히 시니어의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1회차: 스마트폰으로 AI(ChatGPT, 제미나이) 시작하기 ▲2회차: 실생활 속 상황별 질문법 및 보이스피싱·틀린 정보 구별하기 ▲3회차: AI와 함께 건강 식단 및 여행 코스 짜기 ▲4회차: 오래된 가족 사진 보정 및 프로필 캐릭터 만들기 ▲5회차: AI(SUNO) 활용 내 취향 담은 음악 만들고 카카오톡 공유하기 ▲6회차: 전체 복습 및 결과물 공유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6회차의 정규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실습 교육과정이 기다리고 있다. 최근 일상생활 곳곳에 도입되어 중장년층들이 가장 큰 불편을 겪는 ▲7회차:‘키오스크 ’이용법을 교육하기 위해, 김영원미술관의 키오스크를 활용한 현장 실습 및 전시 관람까지 제공한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은 시니어들이 AI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정부 지원 사업 등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검색하며 디지털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김해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 내외로, 신청은 전화 접수(055-320-1272) 또는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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