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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품질 콩 안정 생산을 위한 현장 지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콩 영양생장기를 맞아 관내 콩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콩 안정 생산을 위한 현장 지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콩의 수량과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은 적기 ‘순지르기(적심)’와 효율적인 ‘웃거름(추비) 시비’이다.
순지르기(적심)은 콩의 본엽이 5~7매 나왔을 때 시행하며 콩의 쓰러짐(도복)을 방지하고 측지(곁가지) 발생을 촉진해 꼬투리 수를 크게 늘릴 수 있다. 단, 생육이 저조하거나 파종이 늦은 농가는 순지르기를 생략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콩 개화기 전후는 양분 요구량이 가장 많은 시기로, 이 시기의 적정 추비는 알의 비대를 돕고 낙과를 줄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센터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생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콩의 결실률을 높여 농가 실질 소득을 높이기 위해선 적정 시기에 적심 및 추비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기 적심과 맞춤형 추비는 콩의 수량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알의 충실도를 높이는 고품질화의 핵심”이라며, “적심을 할 때에는 맑고 건조한 날 진행해야 상처 부위로 병균이 감염되는 걸 막을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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