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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7일 태안군가족센터에서 진행된 ‘활력이 톡톡! 힐링데이’ 프로그램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태안군이 관내 조손가정 구성원들의 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센터 내에서 관내 조손가정 및 주 양육자가 조부모인 가정(조부모 및 손자녀) 총 20명을 대상으로 ‘활력이 톡톡! 힐링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지침(조부모 대상) △신체 놀이 △그림책 읽기 △음식으로 조부모 얼굴 만들기(이상 손자녀 대상)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관리 및 정서적 안정과 고립·소외 문제 예방을 도모했다.
태안군가족센터는 지난 4월부터 매달 1회씩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요리교육, 신체놀이, 가족캠프, 미술공예, 경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은 1세대와 3세대 간 소통을 통해 가족 간 행복을 쌓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 예정인 만큼 관내 조손가정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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