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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모습.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시교육청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장애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발달장애인 화가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서은혜 작가를 초청해 기존 강의 방식에서 벗어난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작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공유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쇼에서 서은혜 작가는 장애인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이를 사랑으로 극복해 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을 단순한 보호의 대상이 아닌 능동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조직 내 차별 없는 소통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가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예술을 통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교육이 우리 사회의 편견을 깨고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교육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든 학생이 공평한 기회를 누리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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