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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 폭염 대비 가금·양돈농가 면역증강제 선제 지원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보은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가금 및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 일수가 증가하면서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특히 닭과 오리 등 가금류와 돼지는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해 사료 섭취량 감소와 면역력 저하, 증체율 감소 등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폭염이 본격화되기 전 면역증강제를 공급해 가축의 체력 유지와 면역력 향상을 돕고, 여름철 질병 발생과 폐사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총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금농가 26호(133만 마리), 양돈농가 19호(2만 4000마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사육 규모에 따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신속히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축사 환기시설 점검과 적정 사육밀도 유지, 충분한 음수 공급 등 폭염 피해 예방 수칙 홍보도 병행하며 여름철 축산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김은숙 축산과장은 “폭염은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가 안정적으로 사육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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