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원예특작 분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성료

광주/전남 / 김예빈 기자 / 2026-01-29 0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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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해남 제주대 명예교수 초빙…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 ‘큰 호응’
▲ 함평군 원예특작분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노지·시설채소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원예특작분야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틀간 총 220명이 참여해 원예작물 재배에 대한 농업인들의 높은 교육열을 보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위해 토양·비료 분야의 국내 권위자이자 오랫동안 현장을 경험하고 연구한 현해남 제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했으며, 현 교수는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 교육 내용으로는 시설원예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원예 작물 연작장해 발생 원인과 예방 관리 ▲토양 선충 발생 특성과 관리 요령 ▲유기물 관리 및 토양 환경 개선 기술 ▲작물 생육 단계별 적정 비료 사용과 시비 관리 기술 등이 포함됐다.

다음날 28일에는 양파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양파 분구 발생 원인과 예방 관리 방안 ▲생육 단계별 양분 흡수 특성과 적정 시비 관리 ▲토양 pH 및 토양 물리·화학성 관리 ▲영양제 사용 시 유의 사항과 적용 사례 등 안정적인 양파 생산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을 활용한 캠페인을 펼치고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농업 현장 조성 실천 의지를 다졌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작물 생육 안정과 생산성 향상,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까지 함께 다룬 알찬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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