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운영 경험 도내 시·군과 공유

경기 / 김기보 기자 / 2026-08-07 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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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6차 '의료 ·요양 통합돌봄’ 통합지원회의가 진행중이다.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안산시는 지난 5일 단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6차 ‘의료·요양 통합돌봄’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운영 경험을 도내 시·군 관계자들과 공유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합지원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중증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개인별 지원 계획을 점검하는 회의다. 의료·요양·일상생활 등 여러 분야의 서비스를 연계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돌봄을 지원하고,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판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한 개인별 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대상자 94명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총 300건의 돌봄 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실과 안산지사, 경기도 복지정책과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군포·수원·오산·의왕·안성·평택·화성 등 도내 8개 시·군 관계자가 참관했다.

참관자들은 집중 검토가 필요한 사례 논의부터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결정까지 회의 운영 전반을 살펴봤다. 또한 안산시가 여러 해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통합지원회의 사례와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참관이 각 시·군의 통합지원회의 운영 역량을 높이고 의료·요양 통합돌봄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지원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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