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18~21일 '2026 을지연습' 실시

충북 / 김기보 기자 / 2026-08-13 0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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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대비 유관기관 합동 실제 훈련 및 안보 태세 확립
▲ 괴산군, 18~21일 '2026 을지연습' 실시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위기관리 연습과 전시 전환 훈련 등 초기 대응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심해 실전과 같은 종합 비상 대비 훈련을 추진한다.

앞서 군은 지난 10일 자체 준비보고회와 12일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사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과 전시종합상황실 개시를 시작으로 19일과 20일에는 △일일상황보고회 △전시 현안 토의 △기관장 과제 토의 등이 진행된다.

특히, 20일에는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드론 테러에 의한 복합재난(화재) 대응 실제 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훈련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화체육센터 인근 도로(사호정교 방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군은 주민들에게 우회 도로(수진교 방면) 이용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은 비상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보 태세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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