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포도서관, 폐기 예정 도서 600권 시민과 나눈다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8-11 09: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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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부터‘다시 읽는 책, 함께 나누는 책’행사…1인당 5권 이내 선착순 [20260811082802-35920][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구포도서관은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서 나눔 행사 ‘다시 읽는 책, 함께 나누는 책’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폐기가 예정된 도서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나눠줌으로써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 자원의 순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나눔 도서는 올해 폐기 예정 자료 중 이용 가치가 있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료 600권이다.

파손이나 오염 등 상태가 불량하거나 이용에 부적합한 자료는 제외했으며, 도서 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는 도서관 내 문적원 1·2, 고래들의 노래 자료실 등 3곳에서 진행한다.

자료실별 나눔은 1인당 5권 이내로 선착순 진행한다. 각 자료실에서 수령 대장을 작성한 후 도서를 받는다.

나눔도서는 영리 목적이나 판매용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박숙희 관장은 “이번 도서 나눔 행사를 통해 폐기 예정 도서가 효율적으로 활용되어 도서관 서비스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도서 접근 기회를 늘리고 자원 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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