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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청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청주국제공항을 찾은 전체 여객 수는 총 255만 1,2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선별로 살펴보면 국내선 이용객은 142만 517명으로 전년 대비 10.7% 늘어났다. 특히 국제선 이용객은 113만 744명으로 전년 동기(78만 3,911명) 대비 무려 44.2%나 급증하며 공항의 전체적인 가파른 성장을 견인했다.
이러한 호실적에 힘입어 청주국제공항은 주요 지방공항 중 여객 수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국제선 이용객 증가율' 부문에서는 매월 전국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올해 사상 첫 연간 이용객 500만 명 달성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
다만, 6월 한 달간의 전체 여객 실적은 38만 226명으로 전년 동월(38만 4,981명) 대비 1.2% 소폭 감소했다. 이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고유가 여파와 항공권 가격 상승이 6월 여행 심리에 다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김민정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은 "최근 유류할증료가 다시 인하되는 추세인 데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과 9월 추석 명절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일시적으로 주춤했던 여행 수요가 하반기에는 다시 크게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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