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여름철 어선 사고 막는다…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8-11 09: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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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관내 어선 15척 대상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20260811082044-32241][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속초시는 여름철 어선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조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8월 11일 관계 기관과 함께 ‘여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속초시를 비롯해 해양경찰,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이 참여한다.

관내 어선 15척을 대상으로 어선과 조업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복·침수·침몰 등 어선사고를 막기 위한 설비의 구비 여부와 작동 상태, 어선원 산업재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소, 안전표지 스티커 부착 여부, 안전·보건 준수사항 등이다.

현장 점검과 함께 어업인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조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난버튼 사용법을 안내하고, 구명조끼 상시 착용과 운항 중 경계 강화 등 기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즉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지도한다.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위험 요인이 현장에 남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어선과 조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 제거해 여름철 어선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선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출항 전 장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조업 중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업인들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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