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1회용품 없는 청사' 캠페인 전개

경남 / 김예빈 기자 / 2026-07-09 09: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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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주변 카페 다회용컵 이용 안내...1회용컵 사용률 지속 감소
▲ 김해시, '1회용품 없는 청사' 캠페인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해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 정책의 일환으로 시청 출입구에서 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순환과 직원과 자원순환해설사,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가 참여해 청사 정문·서문·동문 등 3개 출입구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직원과 방문객이 청사 주변 카페 24곳에서 포장 음료를 구매할 경우 다회용컵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청사 내 1회용컵 반입 자제와 텀블러 등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를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청사 출입자를 대상으로 1회용컵 및 다회용컵 사용 실태를 점검했으며 그 결과, 1회용컵 사용률은 2.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지속적으로 추진한 '1회용품 없는 청사' 정책의 실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사용률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지난 3월부터 총 4차례 캠페인을 추진하며 1회용컵 사용률을 1차 16.1%에서 4차 5.2%까지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청사 실천을 시민 생활로 확대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용기내 카페', '나들이 다회용기 대여사업' 등 시민 참여형 탈플라스틱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생활 속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규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 없는 청사' 정책이 공공부문의 실천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 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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