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8월 12일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경영환경 변화 대응 전략과 부서별 핵심사업을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장, 각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혁신적이고 실천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 전략과 연계된 실행 방안을 도출하고,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과 공단 경영전략을 반영해 ▲안전·기후변화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숙원 해소 ▲ 디지털 혁신 사업 등을 보고회 중점과제로 선정하였다.
부서별로는 주민 체감형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사업, 예산 증감이 예상되는 사업 등 5건 내외의 주요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공단은 부서별 핵심사업과 부서장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관리 책임성을 높이고, 사업별 성과 목표 달성과 세부과제 이행 관리를 통해 경영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윤낙영 이사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 방향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며, “공단 경영 목표 달성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경제 / 김기보 기자 0454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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