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집중호우 이후 시설물 현장 점검 실시

인천 / 김기보 기자 / 2025-08-18 08: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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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낙영 이사장, 공영주차장·부평남부체육센터 등 직접 방문해 안전상황 점검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지난 13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 이후,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4일 이사장이 직접 공영주차장, 부평구다목적실내체육관, 부평남부체육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누수·전기설비 이상 여부 등을 세밀히 살피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를 점검하였다.

 

 

 

공단은 폭우 직후 긴급 점검반을 가동하여 시설별 배수 상태와 누수 발생 여부를 우선 확인했으며, 위험요소가 발견된 현장에 대해서는 즉각 응급 조치와 보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향후 기상 특보 발효 시 반복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시설별 안전관리 매뉴얼을 바탕으로 선제적 대응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윤낙영 이사장은 “집중호우는 예고 없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철저한 사후 점검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며, “공단은 재난에 강한 인프라와 현장 대응력을 바탕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경제 / 김기보 기자 0454lov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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