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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농업기술센터 전경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진천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천군의 대표적인 ‘기업유치세수 농업환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확보한 지방세수를 농업·농촌 현장에 다시 투자함으로써 농가 삶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업 복지를 증진한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15명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관내 마을이며, 읍·면별 5개소씩 총 35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개소당 최대 2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농번기 공동급식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 구입비와 급식 도우미 인건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마을 공동급식은 농번기 바쁜 영농철에 주민들이 모여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여성농업인의 장보기와 식사 준비 부담을 크게 낮춰준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마을 주민 간 유대를 강화해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9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남기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번기 공동급식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가사 노동을 덜고 일손 부족 해소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많은 마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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