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32회 강릉시 ITS세계총회' 성공 개최 위해 행정지원단 총점검

강원 / 조성환 기자 / 2026-07-28 08: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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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청 2층 대회의실서 2026년 3분기 점검 회의… 33개 부서·기관 실행상황 살핀다
▲ 강릉시, '제32회 강릉시 ITS세계총회'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릉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8일16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6 ITS 세계총회 강릉시 행정지원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만호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강릉시청 31개 부서장을 비롯해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제32회 강릉시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9개 분야 51개 과제에 대한 각 부서 및 기관별 추진 현황과 실행 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손님맞이에 필요한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강릉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ITS 세계총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만큼, 그동안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되짚어보고 실행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빈틈이나 누수를 사전에 완벽히 차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만호 부시장은 “ITS 세계총회 개막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제는 계획을 넘어 철저한 실행과 현장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단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안전하고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역량을 총동원해 긴밀히 협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는 미래 교통의 첨단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국제적인 행사로, 강릉시가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90개국의 교통 및 IT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는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총회는 기존 올림픽 유산들을 적극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8월 말 개관을 앞둔 ‘강릉컨벤션센터’는 메인 대회의장으로서 개·폐회식과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은 첨단 미래 교통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장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하키센터 주차장’ 일원에서는 혁신적인 ITS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생생한 기술 시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강릉 올림픽파크 야외광장 일원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인 19일 20시에는 올림픽파크 상공을 수놓을 환상적인 ‘드론쇼’가, 22일 19시에는 ‘하키센터’에서 화려한 ‘아이스쇼’가 펼쳐져 시민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특별한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원활한 관람을 위한 프로그램별 맞춤형 등록 안내도 눈여겨볼 만하다.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부대행사와 혁신적인 ITS 기술을 직접 겪어보는 기술 시연과 체험은 모두 무료로 개방된다. 전시회와 아이스쇼 역시 사전 등록을 마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 세션은 원칙적으로 유료 등록이 필요하지만, 대학교 학부생의 경우 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지역 내 주요 ITS 인프라를 직접 둘러보는 기술 시찰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을 통해 유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별 상세 정보 확인 및 사전 등록은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총회에 관한 문의 사항은 2026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또는 강릉시 ITS추진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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