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12일‘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데이’개최

경제 / 김예빈 기자 / 2025-11-10 08: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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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5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성과 공유·협력 강화
▲ 사회적경제기업 상생 네트워크 데이 홍보물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대전 서구는 오는 12일 서구 창업허브센터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0여 개 기업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뤼미에르 현악 4중주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눈꽃처럼협동조합, 공감사회적협동조합, 테바소프트(주)의 우수사례 발표 △서구청, 일자리경제진흥원, 사회적기업진흥원의 금년 사업 성과 및 내년 중점 추진 방향 발표 △한남대학교 사회혁신 성장지원센터의 ‘사회연대경제 비전과 전망’ 강연 등이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 지역경제를 건강하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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