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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청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원팀(One-team)으로 펼친 전략적 유치 마케팅에 힘입어, 부산이 국제협회연합(UIA)이 발표한 '2025년도 국제회의 개최 실적 평가'에서 세계 순위 22위, 아시아 순위 7위를 당당히 기록하며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도시로서의 견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증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산은 이번 국제협회연합(UIA) 성과와 더불어 최근 국제컨벤션협회(ICCA)가 발표한 국제회의 개최 순위에서도 세계 49위, 아시아 12위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성과는 팬데믹 이후 전 세계도시 간의 유치경쟁이 한층 격화된 상황 속에서 시와 공사가 전략적으로 공동 전선을 가동해 거둔 값진 결실이다.
양 기관은 유치 기획 단계부터 현장 제안 및 최종 조율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부가가치의 국제 대형 행사를 부산으로 이끄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부산 마이스 산업의 거점인 벡스코(BEXCO)의 첨단 컨벤션 시설뿐만 아니라, 숙박·쇼핑·문화 등 다양한 마이스(MICE) 시설과의 인프라 연계 시너지가 이번 성과를 견인한 핵심 원동력으로 꼽혔다.
개최 환경과 고품격 편의를 동시에 제공하는 부산만의 차별화된 복합 마이스 생태계가 전 세계 주최자들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지역 마이스 업계(Busan MICE Alliance) 전반의 전문적인 행사 지원과 유기적인 민관 협력 역량 역시 치열한 글로벌 유치경쟁 속에서 강력한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다.
시와 공사는 이번 국제협회연합(UIA) 및 국제컨벤션협회(ICCA) 평가 결과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향후 고부가가치 정부 간 회의 및 대형 국제 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지역 업계와 연계한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부산시 국제회의 유치 개최 전담 기구로서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지역 업계 간의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여 전 세계 마이스(MICE) 관계자들이 가장 먼저 찾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나윤빈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마이스(MICE) 조사기관들로부터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부산의 마이스(MICE) 경쟁력이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이번 성과는 시와 공사, 벡스코, 지역 마이스 업계가 원팀(One-team)으로 유기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거둔 뜻깊은 성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치 마케팅 전략의 고도화를 통해 부산 마이스 산업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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