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복지재단, 다비치안경 봉사단과 시력검진·맞춤안경 지원

서울 / 김예빈 기자 / 2026-02-09 0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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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39명 대상 무료 시력검사 및 개인별 맞춤 안경 기증 진행
▲ 성북복지재단, 다비치안경 봉사단과 시력검진·맞춤안경 지원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성북복지재단이 지난 5일 성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다비치안경 강북지부 봉사단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력검진 및 맞춤 안경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다비치안경 강북지부 봉사단 소속 전문 안경사 16명이 참여해 시력 문제로 인한 교육·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사회 나눔 확대를 목표로 운영됐다. 성인과 학생을 포함한 지역 주민 39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사와 개인별 맞춤 안경 기증이 이뤄졌다.

다비치안경 봉사단은 안경 전문 기업 다비치안경 소속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시력 보호와 눈 건강 증진을 통해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일상과 학습 환경 개선을 주요 활동 취지로 삼고 있다. 무료 시력검사와 맞춤 안경 지원 등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비치안경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포함해 누적 906회에 걸쳐 총 5만2천221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진과 안경 기증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은 “시력은 학습과 일상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다비치안경 봉사단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북복지재단과 성북구자원봉사센터는 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력검사와 맞춤 안경 지원을 받은 김모(14)군은 “시력이 좋지 않아 수업 시간에 칠판이 잘 보이지 않아 불편했는데, 정확한 검사를 받고 맞는 안경을 지원받았다”며 “수업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성북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기업과 단체의 전문성을 활용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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