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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사랑상품권, 1월 말 일시 중단 후 2월 재개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주사랑상품권이 운영대행사 변경에 따라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2026년 2월부터 새롭게 재오픈한다.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가 기존 나이스정보통신에서 코나아이로 변경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전환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데이터 이관 작업이 시작되는 2026년 1월 1일부터 1월 25일까지는 충전 및 구매는 불가하고 결제, 잔액 조회, 환전 등 기존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후 데이터 전환과 정산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1월 26일부터 2월 1일까지는 충주사랑상품권의 모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다.
카드 충전과 지류 상품권 구매는 2026년 2월 초 새로운 시스템 오픈 이후 재개될 예정이다.
이용자는 새롭게 개편된 ‘충주사랑상품권’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회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새단장 오픈과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특별할인 판매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충주사랑상품권은 선할인율 15%, 개인 구매 한도는 월 100만 원으로 상향 운영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시스템 개편을 위한 서비스 중단은 불가피한 조치”라며 “개편 이후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충주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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