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보문고, 업무협업 추진… 시정 소식 널리 알리고 어린이 꿈 키운다

부산 / 박영진 기자 / 2026-03-11 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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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시-교보문고 남부사업단 간 업무 협업식 개최
▲ 협업식 사진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시는 어제(10일)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국내 최대 규모 서점인 교보문고(대표이사 허정도) 남부사업단과 '시정 매체 홍보 및 어린이기자단 지원을 위한 업무 협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업식에는 원영일 시 대변인과 권윤호 교보문고 남부사업단장이 참석하여, 상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업은 시민 방문이 잦은 대형 서점을 활용해 부산시 소식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부산시 어린이기자단의 취재 활동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교보문고는 ▲시정 매체 오프라인 홍보 거점 구축 ▲부산시 어린이기자단 맞춤형 혜택 및 프로그램 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부산 관내 교보문고 4개 매장(부산점, 센텀시티점, 경성대·부경대점, 해운대팝업스토어점)에 부산시 소식지 3종인 ‘부산시보’, ‘영어신문’, ‘어린이신문(Big(빅)아이 도란도란)’ 배부대를 설치해 상시 배부하고 신규 구독자 확보에 나선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어린이기자단에게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도서·문구 구매 시 1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저자 강연 취재와 도서 동향(트렌드) 기사 작성 등 기자단 맞춤형 협업 프로그램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문해력 향상과 취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업은 제2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으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한다.

오는 3월 14일 시청 대강당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2기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현장에 교보문고 협업 홍보부스를 마련해 꼬마부산기자단에게 두 기관의 협업 내용을 소개하고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권윤호 교보문고 남부사업단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고, 훌륭한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하는 데 교보문고가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라며, “부산시의 유익한 시정 소식이 시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뜻을 모은 이번 협업은 '아동친화도시 부산'을 향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라며, “앞으로 교보문고라는 오프라인 홍보 거점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외국인에게 부산의 다채로운 소식을 전하고, 우리 어린이 기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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